경기교육청, 새로운 학교급식 모색한다...22일 정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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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 현장이 길(吉)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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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과학고 컨벤션홀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방안 논의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경기과학고등학교 컨벤션홀에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경기 학교급식과 영양·식생활교육! 현장이 길(吉)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교 자율성 기반 학교급식 진단과 학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이영미 명지대학교 교수는 '학교급식 진단 도구 개발과 질 제고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주제토론에서는 이승준 청명고 교장이 좌장을 맡아 '새로운 학교급식을 위한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패널들과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국교육환경보호원 조명연 원장과 덕양중학교 이규철 교장, 서원초등학교 임재일 교사, 이미정 경기도영양교사회장, 강원도교육청 문화체육과 국영주 장학자, 이재진 용인시 교육문화체육보좌관, 상록고 1학년 조승혁 학생, 성남외국어고등학교 구현경 학부모회장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카페테리아식 학교급식 정책과 연계해 학생 식단 선택권과 자율성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 학생의 기호와 건강 상태에 따라 음식 종류와 양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영양·식생활교육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성정현 학생건강과장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학교급식 문화를 진단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인 영양·식생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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