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박재범…스포티파이, 세계에 韓 힙합 알린다

[서울=뉴시스] 더콰이엇. 2022.12.21. (사진 = 스포티파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국내 힙합 아티스트와의 인터뷰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21일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한국 힙합 플레이리스트 '크라운(KrOWN)'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콰이엇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더콰이엇은 한국 힙합만의 특별함, 영감의 원천, 걸어온 여정,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본인의 트랙과 추천하고 싶은 다른 아티스트의 트랙, 앞으로 예상하는 한국힙합의 모습 등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밝혔다.

스포티파이는 더콰이엇의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오는 1월까지 매주 수요일 박재범, 타이거JK와 윤미래, 다이나믹듀오의 개별 인터뷰 영상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의 인터뷰 전체 영상은 스포티파이 모바일앱 플랫폼 내 크라운 플레이리스트 스토리 클립스로 공개된다. 30초 버전 영상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스포티파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아티스트가 선정한 10곡을 크라운 플레이리스트 최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지난 9월 공식 글로벌 한국 힙합 플레이리스트 'K-힙합(Hip-Hop) +82'를 '크라운'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크라운'은 한국의 국가코드 'KR', 왕관을 뜻하는 영단어 '크라운(Crown)', 그리고 '(힙합신을) 이끈다'는 의미의 '오운(Own)'을 합쳐 '한국의 힙합신을 이끌어 전 세계에 선보인다'는 뜻을 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