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맞아 수성아트피아 3일간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최

김정화 기자 2022. 12. 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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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수성아트피아가 위로와 선물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다.

21일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수성구 수성동4가 한영아트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는 리모델링 기간에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수성구 내 민간 공연장인 한영아트센터를 활용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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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연말을 맞아 수성아트피아가 위로와 선물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다. (그래픽 = 수성아트피아 제공) 2022.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연말을 맞아 수성아트피아가 위로와 선물의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연다.

21일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수성구 수성동4가 한영아트센터에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는 리모델링 기간에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수성구 내 민간 공연장인 한영아트센터를 활용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하모니카와 색소폰, 타악기, 성악, 샌드아트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연인, 가족,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공연 종합선물세트다.

첫 공연은 이날 오후 7시30분 오라토리오,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크리스마스 노래들로 구성된 'O, Holy Night'가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겨울에 딱 맞는 따뜻한 음색의 색소폰과 하모니카가 만나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려준다.

마지막 공연이 펼쳐지는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지역 내 목관오중주 연주단체인 '아우라'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를 연주한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수성아트피아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다양한 연주자와 다양한 관객들이 모인 만큼 자신들의 개성을 뽐내며 또 같이 하모니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움츠렸던 마음을 음악과 함께 녹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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