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美 투어, 돌연 취소…"모든 티켓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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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의 미국 투어가 취소됐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번 영탁 미주 투어와 관련하여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라며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주셨던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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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영탁의 미국 투어가 취소됐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번 영탁 미주 투어와 관련하여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되었다"라며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주셨던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공연 기획사와 함께 해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공연 일정 조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추후 일정이 정리되면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영탁은 당초 내년 1월 11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 등 미국의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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