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미국 투어 무산…소속사 측 "예기치 못한 상황에 진행 어려워" (공식)

곽현수 2022. 12. 21.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영탁 씨의 미국 투어가 끝내 무산됐다.

영탁 씨의 소속사인 밀라그로 측은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YOUNGTAK 1ST 'TAK SHOW' 2023 IN THE US 미주 투어와 관련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영탁 씨의 미국 투어가 끝내 무산됐다.

영탁 씨의 소속사인 밀라그로 측은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YOUNGTAK 1ST 'TAK SHOW' 2023 IN THE US 미주 투어와 관련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여러 방안을 논의하였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며 티켓 구매자분들께는 구매 시점 남겨 주셨던 연락처를 통해 추가 안내 드릴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주셨던 여러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공연기획사와 함께, 동 기간 중 우리 아티스트가 더욱 더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해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결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습니다"라며 이번 미주투어 무산과 별개로 해외 팬들과 만날 자리를 만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