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법인세·경찰국 예산 이견 좁혀지고 있어…이번주 처리해야"

김정률 기자 노선웅 기자 2022. 12. 21.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여야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며 이번주 내 처리를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안과 법인세 관련해서 "(양당 원내대표간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이번주 내로 예산안 처리해야"
김진표 국회의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안 관련 원내대표 회동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노선웅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1일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 여야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며 이번주 내 처리를 촉구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행정안전부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안과 법인세 관련해서 "(양당 원내대표간 이견이) 좁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야 협상 타결 시점에 대해 "가능하면 이번주 안에는 끝내려고 한다"고 했다. 다만 본회의 개최 시점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주 (타결)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가급적 이번 주안에 마쳤으면 좋겠다"라며 "(경찰국,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 문제가 해결되면 금방이라도 될 것이고,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얼마까지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