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에 연락두절?…"도저히 얼굴 못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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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아들인 배우 이루의 음주운전 사고에 크게 낙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은영은 "태진아씨는 이루의 음주운전으로 크게 낙심했다고 한다. (주변에) '도저히 면을 들고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이루의 차량과 가드레일 일부가 파손됐다.
이루는 음주운전 사고와 별개로 지난달에는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범인도피죄)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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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아들인 배우 이루의 음주운전 사고에 크게 낙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기자 겸 유튜버 백은영은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태진아가 현재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은영은 "태진아씨는 이루의 음주운전으로 크게 낙심했다고 한다. (주변에) '도저히 면을 들고 노래를 부를 수 없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누구의 연락도 받지 않고 있다.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19일 밤 용산 구리 방향 강변북로에서 술에 마신 채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이루의 차량과 가드레일 일부가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루는 음주운전 사고와 별개로 지난달에는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범인도피죄)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루는 지난 9월 서울 한남동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이루는 동승자 A씨가 운전했다고 진술, 경찰도 이루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로는 불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A씨가 운전했다고 말한 부분을 거짓으로 보고, 이루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넘겼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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