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올해 하반기 베스트사업 8개 선정

김용태 2022. 12. 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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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올해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공모사업 선정' 등 8개 사업을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에 선정된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공모사업 선정'은 매년 반복적인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겪는 명촌천 일대를 정비해 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권을 조성한 점과 재해 예방사업 중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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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올해 하반기 베스트사업으로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공모사업 선정' 등 8개 사업을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베스트사업을 확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명촌지구 풍수해생활권 공모사업 선정'은 매년 반복적인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겪는 명촌천 일대를 정비해 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권을 조성한 점과 재해 예방사업 중 최대 규모 예산을 확보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가 주민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구청장실 운영, 현대자동차 노조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도로 구조 개선을 통한 편리한 통행 공간 조성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SNS 소통 레시피로 빚어낸 내 손안의 명품 북구, 동천 암벽분수 조성사업, 훨씬 더 예뻐진 연암정원, 보건소 한방진료실 개소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

북구는 30일 8개 베스트사업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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