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정부 경제정책방향, 韓 체질개선에 중점…반도체 경쟁력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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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부의 '2023 경제정책방향'이 한국 경제의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 기업이 반도체와 미래차 등 전략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경총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2023 경제정책방향은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기업 어려움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우리 기업이 세계에서 경쟁하는 반도체와 미래차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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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인세 최고세율 등 세제 개편안 전향적 판단 요청"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부의 '2023 경제정책방향'이 한국 경제의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 기업이 반도체와 미래차 등 전략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경총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2023 경제정책방향은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과 기업 어려움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우리 기업이 세계에서 경쟁하는 반도체와 미래차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기업투자에 10% 세액공제율을 적용하고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해 '신(新)성장 4.0' 전략을 추진하는 2023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경총은 "1%대로 예상되는 내년 낮은 성장률과 수출 감소 등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대책 실행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같은 세제 개편안에 대해서도 전향적으로 판단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총은 "규제 혁신과 구조 개혁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빠르게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와 노동계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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