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감독님과 미팅 10분만에 '같이 하시죠'...설랬다" (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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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금새록이 '사랑의 이해'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JTBC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조영민 감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과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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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 출연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배우 금새록이 '사랑의 이해'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21일 오후 JTBC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조영민 감독)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유연석, 문가영, 금새록, 정가람과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금새록은 극중 뜨겁게 불타오르지 않아도 곁에 있는 게 당연한, 어느 순간에도 날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라 생각하는 밝고 쾌활하고 똑똑한 KCU 은행 영포점 PB팀 대리 박미경 역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조영민 감독은 "이 작품 때문이 아니라 다른 미팅에서 만나 10분 정도 얘기를 하다 같이 작품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의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미경 역에 잘 맞아서 같이 하자고 했다"라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에 금새록은 "감독님과 처음 만나 몇 마디 안 나눴는데 '저랑 작품 같이 하시죠' 해서 설랬다"라고 말했다.
금새록은 영화 '독전'에서 함께했던 정가람과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금새록은 "그때 감독님 처음 뵙는 날 정가람 씨와 문자를 했었다. 감독님께 정종현역은 누가 하느냐 물으니 정가람 씨라 해서 놀랐다. 친한 배우와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편하고,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21일 밤 10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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