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카타르 월드컵' 기념 뮤직비디오 공개

사진=버드와이저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FIFA 월드컵 공식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뮤직비디오 '더 월드 이스 유어스 투 테이크(The World is Yours To Take)'를 21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최지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아르헨티나 선수단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시상식, 리오넬 메시 등 스타 선수들의 골 장면, 도하 현지의 축제 열기를 끌어올린 '버드엑스 도하(BUDX Doha)' 공연 등 월드컵 주요 명장면들을 담아냈다.

영국 출신 팝 듀오 '티어스 포 피어스'의 대표곡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아 사막과 도심 경기장을 오가며 월드컵 현장을 역동적으로 그려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미국 인기 래퍼 '릴 베이비'와 캐나다 출신의 실력파 영화감독 '디렉터 X'가 참여했다. 또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 중인 래퍼 '더 콰이엇'을 비롯해 '지스트', '아시코' 등 국내 뮤지션들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로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였다. 월드컵 한정판 패키지 출시, 월드컵 기념 NFT 컬렉션 발행 등을 진행했다. 오는 22일에는 아르헨티나에서 '브링 홈 더 버드 파티(BringHomeTheBud Party)'를 열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