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시아 전기’ 사내 테스트서 호평…‘결사’ 콘텐츠 등 차별화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2. 12.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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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발중인 차세대 전쟁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사내 테스트를 통해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번 테스트는 초반 플레이 경험, '거점전' 등 주요 콘텐츠 이용 현황을 체크하고 빌드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했다.

'프라시아 전기'는 기존 길드 콘텐츠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결사' 콘텐츠를 제공한다.

결사 콘텐츠 진행 시 지원 기능들을 활용하여 결사부대 활동, 결사원 모집, 음성채팅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협동 플레이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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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개발중인 차세대 전쟁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사내 테스트를 통해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했다.

최근 진행한 사내 테스트에는 2000명 이상의 넥슨 그룹사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테스트는 초반 플레이 경험, ‘거점전’ 등 주요 콘텐츠 이용 현황을 체크하고 빌드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았던 점은 단연 ‘결사’ 콘텐츠였다.

‘프라시아 전기’는 기존 길드 콘텐츠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결사’ 콘텐츠를 제공한다. 모든 유저들은 ‘결사’에 참여해 거점을 점령하고 소유할 수 있다. 함께 거점을 성장시키고 결사원끼리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모든 ‘결사’ 콘텐츠는 게임을 플레이하며 쉽고 자연스럽게 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특히 다같이 거점을 공략하고 차지한 거점을 경영하거나 ‘거점전’, 필드 보스 레이드 ‘봉인전’ 등 결사간 콘텐츠를 강점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커뮤니티 콘텐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기능도 한 몫 했다. 결사 콘텐츠 진행 시 지원 기능들을 활용하여 결사부대 활동, 결사원 모집, 음성채팅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협동 플레이가 가능했다.

설문조사 결과 그래픽과 연출 부분에서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은 여느 게임들과 달리 엘프에게 탄압당한 인간의 최후 전쟁을 그린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퀄리티 있는 대사와 연출이 내러티브를 높여 보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생동감 넘치는 배경을 구현하여 ‘프라시아 전기’ 이름에 걸맞은 스토리텔링을 선사한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했으며 보다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게임 UI(User Interface, 사용자 인터페이스)부터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등 게임을 플레이하며 오롯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세밀한 개발을 이어간다.

‘프라시아 전기’ 개발을 맡고 있는 이익제 디렉터는 “보다 완성도 있는 ‘프라시아 전기’로 내년 1월에 새로운 소식과 함께 유저분들을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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