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포레스터 웨이브' 리더 선정

디지털 분석·경험 최적화 등 20가지 기준 최고점

(지디넷코리아=김미정 기자)어도비가 포레스터 리서치의 4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 리더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어도비는 ▲디지털 분석 기술 ▲경험 최적화 기술 ▲디지털 인텔리전스 플랫폼 전반 경험 ▲기술 통합 및 파트너 생태계 등 20가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진=어도비)

최근 포레스터는 ‘2022 인사이트 기반 비즈니스 현황' 보고서에서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기업 비즈니스와 디지털 경제 전반에서 혁신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필수로 자리잡았음을 시사했다.

이에 발맞춰 어도비는 다양한 기능 범주에 걸친 통합 외에도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이 네이티브로 연결되고, 공유와 구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포레스터 리서치는 이번 보고서에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실시간 프로파일링을 포함한 공유 서비스 계층을 기반으로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네이티브로 연결하는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에는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과 어도비 타깃과의 통합으로 고급 디지털 분석을 통한 경험 최적화를 높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보고서는 "어도비가 모든 제품에 액세스할 수 있는 단일 시작 페이지와 일관된 UX/UI로 우수한 플랫폼 환경을 보장하는 차별화되고 고도로 통합된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김미정 기자(notyetkim@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