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천원학식,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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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한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 동문들의 발전기금으로 '후배사랑 천원학식'이라는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던 성균관대는 지난해부터 농정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더욱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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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한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동문들의 발전기금으로 '후배사랑 천원학식'이라는 아침밥 지원 사업을 진행해오던 성균관대는 지난해부터 농정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돼 더욱 많은 학생들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2개의 캠퍼스와 4개의 학생식당을 활용해 재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일반식뿐만 아니라 컵밥, 유부초밥 등 다양한 테이크 아웃 메뉴를 운영했다. 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동창회보를 비롯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업성과를 널리 알린 점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농정원과 성균가족들의 따뜻한 지원을 바탕으로 천원학식(천원의 아침밥)이 운영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여론을 수렴해 더욱 양질의 아침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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