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38% 원주DB-창원LG 경기, 창원LG 우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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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팬 38%가 원주DB와 창원 LG 대결에서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1일 "오는 22일 오후 7시 원주종합육관에서 펼쳐지는 원주DB(홈)-창원LG(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7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37.90%가 원정팀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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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1일 “오는 22일 오후 7시 원주종합육관에서 펼쳐지는 원주DB(홈)-창원LG(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70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37.90%가 원정팀 창원LG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주DB(리그 9위)와 창원LG(리그 공동 2위)가 이번 시즌 세 번째 대결을 펼친다. 첫 맞대결에서는 102-94로 원주DB가 승리했고, 뒤이어 펼쳐진 경기에서는 81-77로 창원LG가 웃었다.
양팀은 리그 순위의 격차만큼, 최근 행보에서도 희비가 엇갈린다. DB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7패로 부진했다. 이와 반대로 LG는 동일 기간 7승3패의 성적표를 받음과 동시에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맞대결 승부에서는 4점 차 밖에 나지 않는 박빙 경기를 치른 두 팀이지만, 최근 경기력을 비추어 볼 때 토토팬들의 의견과 같이 창원LG가 근소하게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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