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친환경직불금 127억 확정…1만5천 농가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급액을 175억원으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액 222억 원의 57%에 해당하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83만원이다.
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급 대상은 친환경농업직불금과 동일하며 지급 면적은 약 1만3000㏊로, 1만1000여 농가에 48억원을 지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친환경 농업직불금 전국 총액의 57% 차지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48억원도 지급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는 2022년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급액을 175억원으로 확정하고 연말까지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준다. 지속가능한 저탄소농업 실현을 위해 1999년부터 시행해왔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적격을 받은 1만 5000여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다. 지급 면적은 약 2만㏊로 국비 127억원을 지급한다.
전남도가 지급할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전국 총액 222억 원의 57%에 해당하며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83만원이다.
지급 가능 면적은 농가당 0.1㏊부터 5.0㏊까지다. 인증단계별로 ㏊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원에서 70만원까지다. 과수는 70만원에서 140만원까지, 채소·특작·기타작물은 65만원에서 130만원까지다.
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 지급 대상은 친환경농업직불금과 동일하며 지급 면적은 약 1만3000㏊로, 1만1000여 농가에 48억원을 지급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금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