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산물 절도 사건···전년 대비 20% 이상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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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청장 이충호),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72일간 범죄 예방활동 강화 활동을 추진하여 농산물 절도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21.1%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취약장소 및 필요 시설에 CCTV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를 농산물 경작지·재배지 등 총 65개소 134대 설치하고, 저비용·고효율인 이동형 태양광 CCTV를 233개소 279대를 설치하는 등 촘촘한 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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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취약장소 및 필요 시설에 CCTV 설치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용컴퓨터를 활용한 CCTV를 농산물 경작지·재배지 등 총 65개소 134대 설치하고, 저비용·고효율인 이동형 태양광 CCTV를 233개소 279대를 설치하는 등 촘촘한 치안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추진했다.
또한, 농산물 보관창고와 경작지 등 취약지 중심으로 종합적 범죄 예방진단(2,080회)를 실시하여 문제점을 발굴하고 관리자 대상으로 개선토록 조치했으며 △농산물 절도 다발지역 △농산물 주요 경작지·보관창고 △주민들이 요청하는 장소에 순찰노선을 반영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함께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범죄 심리억제와 자위방범의식 제고를 위해 주요 도로 및 마을 진·출입로, 농산물 창고 등에 플래카드·경고문(477회)을 게첨하고 마을 방송(3,423회), SNS(671회) 실시하여 농민들에게 농산물 절도 사례와 발생 수법에 대하여 다각적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을 추진 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마을주민(1,263명)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찰의 예방활동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의견이 만족(77.4%), 절도가 감소됐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그렇다(65.2%)라는 답변을 하였으며 가장 만족할 만한 경찰 활동으로는 주민접촉 순찰 활동(52.7%)을 선택했다.
전라남도경찰청·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반영하여 시기·장소별 맞춤형 안심 치안 활동을 전개하는 등 농민들이 땀으로 일군 농산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김성민 기자 ksm67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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