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피해자지원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로 피해자 가족돕기

김도현 기자 2022. 12.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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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은 21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행복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2022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벌였다.

교도소 재소자 기탁금 및 회원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기태 운영위원과 남윤제 운영위원이 각각 기부한 칫솔 세트 50개와 마스크 50박스도 함께 전달됐다.

또 센터는 범죄피해자 43가정에 생필품 지원을 위한 농협상품권 총 79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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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검찰청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1일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벌였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검찰청은 21일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행복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2022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에는 검사장과 해당 간부, 센터 임원들과 자원봉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지원받은 피해자 중 지속 관리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떡국떡 및 김치를 만들어 쇠고기와 함께 전달했다.

교도소 재소자 기탁금 및 회원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기태 운영위원과 남윤제 운영위원이 각각 기부한 칫솔 세트 50개와 마스크 50박스도 함께 전달됐다.

또 센터는 범죄피해자 43가정에 생필품 지원을 위한 농협상품권 총 79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매월 피해자지원심의를 통한 피해자지원금 외에도 지난 추석명절에는 범죄피해자 39가정에 1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지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관리 대상 피해자들은 물론 피해자 회복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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