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레미콘 차량 전도…60대 운전자 숨져

최성국 기자 2022. 12.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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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18분쯤 전남 나주 다도면의 한 내리막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도로에서 전도돼 3.5m가량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레미콘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도한 차량은 도로 옆 3.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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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나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1일 오전 11시18분쯤 전남 나주 다도면의 한 내리막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도로에서 전도돼 3.5m가량 추락했다.

이 사고로 60대 레미콘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졌다.

A씨는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복귀하던 중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우회전을 하던 중 차량이 레미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넘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도한 차량은 도로 옆 3.5m 아래 논두렁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빙판길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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