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키드의 사랑’ 측 “학창시절 싱그러운 감성으로 담아낸 드라마”

박아름 2022. 12. 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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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키드들의 흥미로운 만남이 포착됐다.

JTBC 드라마페스타 '백일장 키드의 사랑'(연출 김우현/극본 황연수) 측은 12월 21일 백일장 키드들의 만남과 우정여행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백일장 키드의 사랑'은 원고지에 꿈을 써내려가던 열혈 문학 청춘들의 반짝이는 첫 사랑과 우정을 담은 레트로 하이틴 로맨스다.

12월 21일 방송되는 '백일장 키드의 사랑' 1회에서는 한때 '백일장 키드'로 통했던 친구들의 풋풋했던 첫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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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백일장 키드들의 흥미로운 만남이 포착됐다.

JTBC 드라마페스타 ‘백일장 키드의 사랑’(연출 김우현/극본 황연수) 측은 12월 21일 백일장 키드들의 만남과 우정여행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백일장 키드의 사랑’은 원고지에 꿈을 써내려가던 열혈 문학 청춘들의 반짝이는 첫 사랑과 우정을 담은 레트로 하이틴 로맨스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학교가 아닌 또 다른 공간, 백일장에서 세상을 배우기 시작한 네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친구를 찾아 백일장에 뜬 담(이도혜 분)은 태영(최경훈 분) 그리고 형도(진호은 분)를 만난다. 담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태영과 형도. 담이 두 친구와 어떻게 얽히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백일장 키드’들의 우정여행도 포착됐다. 백일장의 에이스로 통하는 서정(이지원 분)까지 함께 한 여행은 훈훈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조촐하지만 행복한 생일파티에 이어 다정하게 어깨에 기대오는 서정까지, 담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 무엇보다 담과 태영의 미묘한 ‘썸’은 설렘을 자극한다. 부드럽게 담의 손목을 잡은 채 흔들림 없는 눈빛을 보내는 태영 때문에 담은 토끼눈이 됐다. 과연 백일장 키드들에게 찾아온 첫사랑은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해진다.

12월 21일 방송되는 ‘백일장 키드의 사랑’ 1회에서는 한때 ‘백일장 키드’로 통했던 친구들의 풋풋했던 첫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그려진다. 열아홉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이야기 속에서는 비밀친구 서강우를 찾기 위해 백일장에 등판하는 담의 에피소드가 담긴다.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백일장에서 만났지만, 같은 꿈을 꾸기 시작한 담, 태영, 서정, 형도의 우정 이야기가 따스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백일장 키드의 사랑’ 제작진은 “목적지가 아주 멀게 느껴져도 꿈을 향해 달리는 것만이 최선이었던 학창시절을 싱그러운 감성으로 담아낸 드라마다. 시청자 분들 모두 드라마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 가장 풋풋했던 때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SLL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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