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경동나비엔, 10초내 온수 공급장치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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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겨울철에도 10초 이내로 온수 사용이 가능한 '온수 예열시스템'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했다.
온수 예열시스템은 환탕밸브(온수레디밸브)를 활용해 직수배관 속 물을 빠르게 예열해준다.
이 기술이 적용된 보일러를 사용하면 기존 보일러 대비 103초 정도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경동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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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겨울철에도 10초 이내로 온수 사용이 가능한 ‘온수 예열시스템’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했다.
온수 예열시스템은 환탕밸브(온수레디밸브)를 활용해 직수배관 속 물을 빠르게 예열해준다. 물이 공급되는 직수배관과 보일러 사이에 환탕밸브만 추가로 설치하면 돼 비용과 시공 부담이 적은 게 특징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보일러를 사용하면 기존 보일러 대비 103초 정도 단축된 10초 이내에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고 경동 측은 밝혔다.
이 기술은 또 풍부한 온수 유량이 장점. 실시간 온수 수요를 감지하는 온수 유량센서가 온수 사용을 감지하면 보일러의 터보펌프를 가동해 유량을 증대시킨다. 여러 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의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경동나비엔은 21일 “온수가 원하는 온도로 공급될 때까지 기다리며 버려지는 물의 양도 크게 줄인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연간 19.9t에 해당하는 양”이라며 “신기술이 적용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가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온수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주목한 온수 중심 보일러”라고 설명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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