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가고 이보영 온다...'재벌집' 후속작 '대행사' 1월 7일 첫방

신은주 2022. 12. 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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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후속 드라마 '대행사'에서 이보영, 전혜진, 이창훈, 이경민 함께 '팀플 케미'를 선보이며 오피스 드라마의 맛을 살릴 예정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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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 드라마 '대행사'에서 이보영, 전혜진, 이창훈, 이경민 함께 '팀플 케미'를 선보이며 오피스 드라마의 맛을 살릴 예정이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연출 이창민 / 극본 송수한 / 제공 SLL /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업계 원탑으로 손꼽히는 고아인(이보영), 그녀가 이끄는 제작 2팀 팀원들 카피라이터 조은정(전혜진) 차장, 아트디렉터 한병수(이창훈) 부장, 서장우(이경민) 대리는 광고에 미친 사람들이다.

고아인에게는 그룹 내 최초 여성 임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올라서야만 하는 적들이 회사 도처에 도사리고 있지만 그의 팀원들은 고아인에게 든든한 사람들이다.

조은정 차장은 트렌디하면서도 말랑말랑한 카피를 잘 쓰는 10년 차 카피라이터다. 그는 고아인에게 스카우트돼 팀에 합류하게 됐다. 조은정 차장은 엉뚱한 생각을 잘해서 순간적인 아이디어가 번뜩일 때가 많고, 이는 야근에 지친 제작 2팀 팀원들에게 빛이 돼준다.

더불어 조은정은 사랑스럽고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지치고 힘든 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려주는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하다.

온화하면서도 정직한 성품의 한병수 부장은 고아인의 오른팔이다. 그는 10년을 함께 해온 팀원으로 VC기획에서 누구보다 그녀를 잘 알고 있다. 지난 세월 동안 고아인의 옆을 지켜왔듯 아인이 정상에 무탈하게 서는 그날까지 그녀의 편이 돼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장우 대리는 회사 내 정치, 라인, 승진에는 1%도 관심 없기 때문에 겉으로는 '헐렁이'처럼 보이는 인물이다. 하지만 일할 때만큼은 완벽주의자다.

'대행사'의 제작진은 "아인을 중심으로 광고에 미친 프로 광고 꾼들이 뭉쳤다.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이겨내기 위해 똘똘 뭉친 아인, 은정, 병수, 장우. 이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달라. 직장 내에서 느낄 수 있는 성취도 역시 짜릿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JTBC '대행사'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1월 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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