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측 “美 투어 취소, 예기치 못한 상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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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미국 투어를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번 영탁 미주 투어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영탁은 당초 내년 1월 11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까지 미국 4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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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영탁이 미국 투어를 취소했다.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12월 17일 영탁 공식 팬카페에 'YOUNGTAK 1ST “TAK SHOW” 2023 IN THE US 관련 공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번 영탁 미주 투어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여러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투어는 아쉽게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주셨던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소속사는 공연 기획사와 함께 같은 기간 중 우리 아티스트가 더욱 해외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해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결정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 새로운 공연 일정 조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국 공연 모든 티켓은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영탁은 당초 내년 1월 11일 애틀랜타를 시작으로 14일 뉴욕, 19일 샌프란시스코, 22일 로스앤젤레스(LA)까지 미국 4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투어를 취소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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