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곧 폭발, 인류 역사상 최악의 피해” 박나래 등 충격 (다크투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2. 12. 21.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두산 화산폭발 시나리오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가 백두산에서 발견된 폭발 전조 현상과 대응 방법을 짚어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벌어지는 화산 폭발 현상에 대해 소개하던 도중 "최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 백두산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를 언급한다.

또 이날 백두산이 폭발했을 때의 가상 시나리오와 대응 방법도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백두산 화산폭발 시나리오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가 백두산에서 발견된 폭발 전조 현상과 대응 방법을 짚어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벌어지는 화산 폭발 현상에 대해 소개하던 도중 “최근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며 백두산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를 언급한다.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 알베르토도 “너무 아름다웠다”며 과거 백두산을 등반했던 경험담을 전한다. 또 당시 목격했던 화산 운동의 영향도 고백한다.

백두산은 1000년 전부터 약 100년 주기로 끊임없이 폭발을 반복해왔던 만큼 결코 안심할 수는 없다고.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백두산의 폭발 주기인 100년까지 약 3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다수 지질학자 등은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높게 점친다. 이에 백두산에서 발견되는 이상 징후에 관심이 쏠린다.

또 이날 백두산이 폭발했을 때의 가상 시나리오와 대응 방법도 공개된다. 오랜 시간 힘을 축적했던 만큼 그 피해도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고. 화산 폭발 최대의 위험 요소 라하르는 물론 인류 역사상 최악의 빙하기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예측에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말문을 잃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1일 저녁 8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