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수 “‘잠금해제’서 예쁘게 보여야 한단 생각 無”[스타화보]

박아름 2022. 12.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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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배우 서은수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은수는 지난 12월 7일 첫 방송된 ENA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맡은 배역인 정세연을 완성하며 설정한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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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서은수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배우 서은수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은수는 촬영 내내 적극적인 태도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은수는 지난 12월 7일 첫 방송된 ENA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맡은 배역인 정세연을 완성하며 설정한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서은수는 “감독님의 분명한 디렉션이 있었다. 세연이는 예쁘게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하셨다.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말했다.

대중의 사랑을 받은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을 비롯해 최근작인 영화 '킹메이커' '마녀2'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온 서은수는 배우로서의 삶을 선택한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내비쳤다. 서은수는 “확신은 항상 있었다. 이 일을 직업으로 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계속 나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하다 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가진 걸 알아봐 줄 거라 믿었다”고 털어놨다.

배우를 넘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는 “연차와 경력이 쌓일수록 주변인들을 더 많이 챙기는 사람이고 싶다. 따뜻함, 사람을 진심으로 바라볼 줄 아는 힘, 밝은 눈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사진=엘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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