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노사, 올해 임단협 타결…찬성 57.1%

신성우 기자 2022. 12. 21. 15: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전경. (현대삼호중 제공=연합뉴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단체협약 최종교섭안이 타결됐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조는 오늘(21일) 최종교섭안에 대한 찬반투표 결과 투표 인원 대비 찬성 57.1%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찬반 투표에는 총 노조원 2172명 중 1856명이 참여했습니다.

앞서 노사는 어제(20일) 열린 교섭에서 기본급 8만원 인상, 지역수당 2만원 인상, 격려금 350만원·상품권 50만원 지급, 성과금 지급, 생산기술직 정년 후 계약직 채용 확대, 임금피크제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