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시즌2 라인업 확정…이승기 없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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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
21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승기의 출연 불발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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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멤버였던 이승기 끝내 출연 불발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 다만 원년 멤버였던 이승기는 이번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
21일 SBS ‘집사부일체’ 측은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야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예능계의 4번 타자’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펼칠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과몰입러’로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런 뱀뱀은 ‘집사부일체’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이승기의 출연 불발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이승기의 출연 미정이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에 해명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집사부일체’는 내년 1월 1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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