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나르며 볼하트...정진석, 취임 100일 '약자와의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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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출범 100일인 21일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했다.
이날 봉사엔 정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훈·김병민·김종혁 비대위원,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유경준(강남병) 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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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출범 100일인 21일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며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했다.
이날 봉사엔 정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상훈·김병민·김종혁 비대위원, 양금희 수석대변인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유경준(강남병) 의원,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울 지역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구룡마을에서 연탄 나눔을 펼쳤다.
정 비대위원장은 봉사활동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공감' 공부모임 뒤 취재진과 만나 "이 겨울이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며 "그분들에게 작지만 온기를 좀 전해드리고 싶어서 우리 지도부가 오늘 총출동해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행보는 국민의힘 강령에도 명시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들은 이날 연탄 1만 장을 서울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연탄 3000장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달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얼굴에 연탄을 묻힌 채 직접 연탄이 올려진 지게를 지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했다.
국민의힘은 내년 3월 차기 전당대회를 열어 정식으로 당 지도부를 새롭게 선출할 것으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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