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광역시 장애체육인의 밤 개최...조정 김휘진 체육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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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20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22 대구광역시 장애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지역 내 장애인체육 각 종목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2년 각종 대회에서 대구광역시를 빛낸 장애체육인들을 격려하고 내‧외부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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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20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2022 대구광역시 장애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지역 내 장애인체육 각 종목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2년 각종 대회에서 대구광역시를 빛낸 장애체육인들을 격려하고 내‧외부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 시의회 이만규 의장, 시교육청 김동호 교육국장, 국제로타리 3700지구 이중호 총재, 시장애인체육회 이대영 상임 부회장을 포함한 관련 기관‧단체에서 참석했으며 2022년도 체육유공자 표창 ‧ 장애인체육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체육대상에는 대구 장애인조정 주장이자 우수한 성적으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종합 준우승에 기여한 김휘진(49·대구장애인조정연맹)이 수상의 영예를 입었으며 매년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대구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이 최우수 가맹단체상을 수상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2022년 ‘포스트 코로나’를 극복하고 장애인체육이 다시 활력을 찾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선수, 지도자, 임원 그리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 "우리 지역 장애인체육이 다가오는 2023년 다시 한 번 '장애인체육 메카'로서의 위상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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