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 명품가방 판다더니…175억 원 뜯어낸 40대 구속

여현교 기자 2022. 12.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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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상품권과 명품 가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약 100명으로부터 175억 원의 선금을 받고 잠적한 44살 남성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44살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해 오늘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부터 유명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서 백화점 상품권과 명품 가방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는데 1년 전부터 선금만 받고 물건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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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상품권과 명품 가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며 약 100명으로부터 175억 원의 선금을 받고 잠적한 44살 남성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44살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해 오늘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7년부터 유명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서 백화점 상품권과 명품 가방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는데 1년 전부터 선금만 받고 물건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7일 A 씨가 블로그를 폐쇄하고 잠적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구매자가 경찰에 신고해 덜미가 붙잡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여현교 기자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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