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입성한 'U-22 MF' 오재혁, "U22 선수는 짧게 뛴다는 인식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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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FC가 부천으로부터 U22 미드필더 오재혁(20)을 영입했다.
2022시즌 부천으로 완전 이적한 오재혁은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키핑 능력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고, 부천에서 2시즌 동안 FA컵 포함 총 54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U22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오재혁의 합류로 전북은 U22 카드를 한층 다양화했으며,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하는 미드필더 진을 두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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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 모터스FC가 부천으로부터 U22 미드필더 오재혁(20)을 영입했다.
2019 브라질월드컵 U-17 대표 출신 오재혁은 지난 2020년 우선 지명을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오재혁은 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FC 1995로 임대되었으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9경기(FA컵 2경기 포함)에 나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2시즌 부천으로 완전 이적한 오재혁은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키핑 능력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하였고, 부천에서 2시즌 동안 FA컵 포함 총 54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U22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오재혁의 합류로 전북은 U22 카드를 한층 다양화했으며,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하는 미드필더 진을 두텁게 만들었다.
오재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U22 선수들은 짧게 뛴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를 바꿔보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 2023시즌을 대비하여 추가적인 선수 보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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