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우즈벡 건설부 초청해 국내 건축자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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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국토교통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경기도 용인시 마북 중앙연구소에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의 두사토브 보티르 부소장도 "건축자재 업계 리더인 KCC를 직접 방문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파트너로서, 친구로서 관계를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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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국토교통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경기도 용인시 마북 중앙연구소에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KCC는 이들에게 국내 건축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국내 제일의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습하고 낙후된 우즈베키스탄 건설 기준 및 시험체계에 적용해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김학경 KCC 건축자재 사업부 상무를 비롯한 담당자들이 방문단을 맞이해 KCC 회사를 소개하고, 석고보드와 창호를 비롯한 건축자재 제품 설명회 및 전시실 안내, 그리고 LAB실 투어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특히 제품별 에너지 효율 등급, 열관리율 기준 등, 건축자재 품질 및 관리 기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KCC 관계자는 "제품 중에는 KCC 석고보드가 단연 인기였다"면서 "방문단이 KCC의 차음, 방화 등 기능성 석고보드와 자국내 석고보드 제품을 비교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012년부터 건축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석고보드 수요와 공급 모두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김학경 KCC 상무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오늘의 만남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앞으로 함께 할 30년도 더욱 기대가 된다”며 “내년 1월 건설연구소(RITRSC)가 공식 출범하는데 KCC가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건설부의 두사토브 보티르 부소장도 “건축자재 업계 리더인 KCC를 직접 방문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파트너로서, 친구로서 관계를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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