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U-22 오재혁 영입… 미드필더 보강

이준태 기자 2022. 12. 21.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

전북은 21일 부천FC로부터 22세 이하(U-22)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7세 이하(U-17) 브라질월드컵 대표 출신 오재혁은 2020년 우선 지명을 통해 포항에 입단했다.

전북은 오재혁의 합류로 U-22 카드를 다양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2세 이하(U-22) 대표팀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 사진은 21일 전북 현대가 오재혁 영입을 알리며 올린 사진. /사진=전북 현대 페이스북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

전북은 21일 부천FC로부터 22세 이하(U-22) 미드필더 오재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7세 이하(U-17) 브라질월드컵 대표 출신 오재혁은 2020년 우선 지명을 통해 포항에 입단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에 임대됐으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9경기(FA컵 2경기 포함)에 출전했다. 부천에서 두 시즌 동안 FA컵 포함 총 54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은 오재혁의 합류로 U-22 카드를 다양화했다. 2023시즌 리그와 FA컵,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등 3개 대회를 소화해야하는 만큼 미드필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재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U22 선수들은 짧게 뛴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를 바꿔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