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2’ 이대호X뱀뱀 합류 확정, 제자 라인업 완성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SBS ‘집사부일체’ 합류를 확정했다.

12월 21일 SBS에 따르면 오는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SBS ‘집사부일체’ 시즌2에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한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야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과몰입러’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 ‘예능 기대주’다. 뱀뱀은 ‘집사부일체’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 매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집사부일체’는 이른바 ‘박빙 트렌드’ 콘셉트로, 2023년을 뜨겁게 달굴 각종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다. 멤버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두 가지의 ‘박빙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선택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월 1일 오후 5시 첫방송. (사진=SBS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