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U-22 카드' 전북 2002년생 미드필더 오재혁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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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2002년생 미드필더 오재혁(20)을 영입했다.
전북은 21일 "오재혁의 합류로 U-22 카드를 한층 다양화했다"면서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미드필더진을 두텁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FC로 임대된 오재혁은 총 19경기(FA컵 2경기 포함)에 나섰다.
전날 수원FC 미드필더 김건웅을 영입한 전북은 계속해서 2023시즌을 대비해 선수 보강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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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2002년생 미드필더 오재혁(20)을 영입했다.
전북은 21일 "오재혁의 합류로 U-22 카드를 한층 다양화했다"면서 "2023시즌 총 3개 대회를 소화해야 하는 미드필더진을 두텁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대표 출신 오재혁은 2020년 우선 지명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부천FC로 임대된 오재혁은 총 19경기(FA컵 2경기 포함)에 나섰다. 2022시즌 부천으로 완전 이적했다.
전북은 "오재혁은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키핑 능력으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며 "부천에서 2시즌 동안 FA컵 포함 총 54경기에 나서 2골 4도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오재혁은 구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U-22 선수들은 짧게 뛴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를 바꿔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날 수원FC 미드필더 김건웅을 영입한 전북은 계속해서 2023시즌을 대비해 선수 보강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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