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9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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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으로 가/나군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1%에 해당하는 1,25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체육교육과/연극학부/미술학부)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하여 진행한다.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는 별도의 반영비율을 적용하는데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사탐 또는 과탐 20%, 한국사 5%로 다른 인문계열에 비해 수학 반영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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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열 수학영역 선택과목 변경
실기고사 기본점수 0점으로 낮춰
실기 점수 실질반영비율 확대
동국대학교는 올해 정시모집으로 가/나군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1%에 해당하는 1,25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체육교육과/연극학부/미술학부)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하여 진행한다.
인문계열/체육교육과/영화영상학과의 경우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사탐 또는 과탐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는 별도의 반영비율을 적용하는데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사탐 또는 과탐 20%, 한국사 5%로 다른 인문계열에 비해 수학 반영비율이 높다.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 25%, 수학 30%, 영어 20%, 과탐 20%, 한국사 5%를 반영한다. 미술학부/연극학부는 국어 40%, 영어 20%, 사탐/과탐/직탐 35%, 한국사 5%를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에 따라 인문계열은 국어, 자연계열은 수학 성적이 좋은 수험생이 조금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영어와 한국사가 각각 20%, 5% 반영되지만,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아 영향력은 낮은 편이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나군 모집단위에서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가 신설되었다.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는 AI융합학부와 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과를 통합한 신설모집단위이다. 일반(인문/자연),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총 95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에서 인문 8명, 자연 78명을 선발하며 농어촌학생전형으로 7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2명을 선발한다.
둘째,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수능 수학영역 선택과목 응시기준이 변경됐다. 전년도에는 바이오시스템대학 외 모든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하여 응시해야 했으나 올해부터 바이오시스템대학을 포함한 가정교육과에서도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셋째, 예체능계열 실기고사의 전형요소별 기본점수가 조정되었다. 일반(가군/나군)에서 실기를 전형요소로 활용하는 모집단위는 체육교육과, 연극학부, 미술학부이다. 전년도와 동일한 수능 60%+실기 40%의 전형방법으로 선발하나 실기 기본점수를 200점에서 0점으로 하향하여 실기고사의 실질반영비율을 확대하였다.
수험생들은 특히 전년도 입학성적과 전공가이드북을 참고한다면 학과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정시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있어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발표 후 최종 모집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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