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비빌언덕25' 준공…청년센터 등 자리 잡아

박철홍 2022. 12.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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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 상생 플랫폼 공간인 '비빌언덕25'를 곡성읍 관내에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빌언덕25는 청장년층 인구 유출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과 주민 모두의 상생 플랫폼이다.

이중 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 인구가 급감하면서 지역사회 분위기가 침체함에 따라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모두의 광장, 비빌언덕25가 다양한 공동체가 협업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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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비빌언덕25 준공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역 상생 플랫폼 공간인 '비빌언덕25'를 곡성읍 관내에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빌언덕25는 청장년층 인구 유출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과 주민 모두의 상생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사업과 국토교통부 지역 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을 통합한 총사업비 30억원으로 지하1층, 지상2층 795㎡ 규모로 조성됐다.

해당 공간에는 청년센터, 귀농·귀촌 지원센터, 마을공동체 센터, 일하잡 센터 등이 입주한다.

이중 청년센터는 지역 내 청년 인구가 급감하면서 지역사회 분위기가 침체함에 따라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장,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여행자 쉼터 등을 구축해 또한 청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모두의 광장, 비빌언덕25가 다양한 공동체가 협업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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