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최하영, LS그룹 송강음악회에서 특별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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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의 송강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40회 송강음악회에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 최하영이 연주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송강재단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2017년 3월부터 매월 송강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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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LS그룹의 송강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40회 송강음악회에서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첼리스트 최하영이 연주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송강재단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2017년 3월부터 매월 송강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하영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Franz Schubert: The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in A minor, D. 821), 쇼팽의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Frédéric Chopin: Introduction and Polonaise brillante in C major, Op. 3) 등 두 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했다.
현재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왕립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학 중인 최하영은 올해 6월 세계 3대 국제 음악콩쿠르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송강재단은 그를 음악장학생으로 선정해 지속해 지원할 예정이다.
송강재단은 고(故)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유훈인 기업과 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실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의 공익재단으로 예술·체육 분야 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음악회 개최, 자전거박물관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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