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나 닮은 딸, 점점 예뻐져 불안..누가 채갈까봐"[진격의 언니들]
김노을 기자 2022. 12.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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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이대호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이대호는 "제가 야구선수를 은퇴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며 "방송과 가족 사이에서 중심을 어떻게 잡아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첫째 딸은 11세, 둘째 아들은 7세"라며 "딸이 곧 사춘기가 올 텐데 그러면 아빠보다 친구가 더 소중해질 거 같다. 지금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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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이대호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이대호는 "제가 야구선수를 은퇴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며 "방송과 가족 사이에서 중심을 어떻게 잡아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밝혔다.
이어 "첫째 딸은 11세, 둘째 아들은 7세"라며 "딸이 곧 사춘기가 올 텐데 그러면 아빠보다 친구가 더 소중해질 거 같다. 지금 함께 있고 싶다"고 말했다.
또 "딸은 어릴 때부터 저를 닮아서 너무 예뻐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이제 딸이 점점 예뻐지고 있어서 불안하다. 다른 누가 채가면 안 된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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