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시스템,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반준환 기자 2022. 12.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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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시스템이 '제59회 무역의 날' 을 맞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형수 씨유메디칼 대표는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중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세계적 금리 인상 추세, 반도체등 주요 원자재 수급난 등의 여러 위기로 인해 내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최근 국내외 여러 슬픈 상황들을 겪으면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당사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내년에는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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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메디칼시스템이 '제59회 무역의 날' 을 맞아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월 15일 '제59회 무역의 날' 및 '제6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가 춘천 세종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여러 강원도 내 수출 증대에 공헌한 100여명의 수상기업 및 기관, 단체 등이 참석했다.

씨유메디칼은 2021년 초부터 기존 주력사업인 심장제세동기(AED) 공급에 집중하면서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의 약 80%가 유럽, 일본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명실상부 수출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예상 매출액 역시 일찌감치 작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역시 유럽 및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신장세를 지속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김형수 씨유메디칼 대표는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에서 회복되는 중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세계적 금리 인상 추세, 반도체등 주요 원자재 수급난 등의 여러 위기로 인해 내년에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하지만 최근 국내외 여러 슬픈 상황들을 겪으면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자 하는 당사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내년에는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준환 기자 abc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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