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NC 떠나 MLB 복귀… 오클랜드와 '1+1년 800만달러' 계약

이정철 기자 2022. 12. 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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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의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34)가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2019시즌을 앞두고 NC에 합류한 루친스키는 첫 시즌을 9승9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루친스키는 결국 2020시즌 30경기 183이닝 동안 19승5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으로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루친스키는 2018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32경기 35.1이닝, 4홀드,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빅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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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NC 다이노스의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34)가 메이저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유니폼을 입는다.

ⓒAFPBBNews = News1

뉴욕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SNS에 "루친스키가 오클랜드와 1+1년 800만달러(약 103억원)에 입단 합의했다"고 밝혔다.

2019시즌을 앞두고 NC에 합류한 루친스키는 첫 시즌을 9승9패 평균자책점 3.05를 기록했다. 승운은 따르지 않았지만 타자 친화적인 구장인 창원NC파크를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도 짠물피칭을 펼쳤다.

루친스키는 결국 2020시즌 30경기 183이닝 동안 19승5패 평균자책점 3.05의 성적으로 NC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2021시즌과 2022시즌에도 NC의 에이스로 15승과 10승을 달성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루친스키는 특히 2022시즌 KBO리그 경력에서 첫 2점대 평균자책점(2.97)을 기록했다. 오클랜드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루친스키에게 관심을 나타냈고 끝내 루친스키는 KBO리그를 떠나 메이저리그로 향했다.

루친스키는 2018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32경기 35.1이닝, 4홀드,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빅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한편 NC는 2023시즌 우완투수 에릭 페디와 우투좌타 외야수 제이슨 마틴을 나란히 총액 100만달에 영입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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