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곁 떠나 오타니 뒤' 드루리, 에인절스와 219억원 계약
박연준 2022. 12. 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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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드루리가 김하성 곁을 떠나 투수 오타니의 뒤를 지킨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드루리가 2년 1700만 달러(약 219억 원) 조건에 LA에인절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드루리는 올 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두 팀에서 뛰며 138경기 타율 0.263 28홈런 87타점 OPS 0.812 활약,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드루리는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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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브랜든 드루리가 김하성 곁을 떠나 투수 오타니의 뒤를 지킨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에 따르면 21일(한국시간) "드루리가 2년 1700만 달러(약 219억 원) 조건에 LA에인절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드루리는 올 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두 팀에서 뛰며 138경기 타율 0.263 28홈런 87타점 OPS 0.812 활약,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645경기 타율 0.252 79홈런 277타점 OPS 0.736을 올렸다.
드루리는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내야 전역을 뛸 수 있는 것은 물론, 좌익수 우익수 등 코너 외야수로서도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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