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지플랫 "'왕중왕전' 8단계 진출, 조작 의심 받아"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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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지플랫이 세 번째 퀴즈 도전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연말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인물을 엄선한 '대한외국인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김경호, 천명훈, 지플랫, 모델 한현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앞서 지플랫은 첫 출연 당시 제33대 우승자에 등극하며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날 MC 김용만은 지플랫에게 "얼마 전 '왕중왕전' 특집에서 제일 높이 올라갔다"고 운을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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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대한외국인' 지플랫이 세 번째 퀴즈 도전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연말을 맞아 다시 보고 싶은 인물을 엄선한 '대한외국인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김경호, 천명훈, 지플랫, 모델 한현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앞서 지플랫은 첫 출연 당시 제33대 우승자에 등극하며 '최연소 우승자' 타이틀을 가져갔다. 또 이어진 '왕중왕전' 특집에서는 8단계에서 탈락해 당일 도전자 중 가장 높은 기록을 세운 경력이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지플랫에게 "얼마 전 '왕중왕전' 특집에서 제일 높이 올라갔다"고 운을 띄운다. 지플랫은 "워낙 승리욕이 있는 편이라 이런 프로그램 나오면 무조건 한탕(?)은 하고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의욕을 자랑한다.
이어 MC 김용만이 "출연 이후에 주위 반응은 어땠냐"고 묻는다. 이에 지플랫은 "방송을 친구들과 다 같이 봤는데 친구들이 '이건 거짓말이다. 우리가 아는 너는 저걸 맞힐 리가 없다'고 했다"며 뒷이야기를 밝힌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우리 프로그램은 조작이 없다. 천명훈이 우승한 거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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