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초유 성분 미백 화장품 원료로 신기술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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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초유 유래 가수분해물을 활용한 미백 화장품 원료화 기술로 화학·생명 분야의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기술거래·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기술혁신센터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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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초유 유래 가수분해물을 활용한 미백 화장품 원료화 기술로 화학·생명 분야의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신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기술거래·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다루기 어려운 초유 성분을 생물 전환 기술로 분해해 우수한 미백 효과를 내는 화장품 원료로 만드는 기술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독자 기술 확보를 위해 2020년 설립한 기술혁신센터와 ㈜팜스킨이 공동으로 연구·개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기술이 적용된 화장품을 자체 브랜드 비디비치 스킨케어 라인을 통해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이다.
김준오 신세계인터내셔날 기술혁신센터장은 "자체 기술력과 독점 소재를 보유한 화장품 기업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원천 기술력을 강화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독자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화장품 기술혁신센터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혁신센터는 자체 연구·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년간 3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해외에도 기술 특허를 출원하며 국내외 총 16건의 출원 특허를 확보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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