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K리그 10년차 베테랑’ 이후권, 전남과 재계약..."리더십 기대"

박재호 기자 2022. 12.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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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후권(32)이 전남 드래곤즈와 동행을 이어간다.

전남 구단은 21일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남이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권은 지난 19시즌 여름 전남에 입단해 4시즌을 소화했다.

광운대 출신 이후권은 부천, 상주상무, 성남, 포항 그리고 전남에서 활약한 K리그 10년 차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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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 미드필더 이후권.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베테랑 이후권(32)이 전남 드래곤즈와 동행을 이어간다.

전남 구단은 21일 "재도약을 준비하는 전남이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후권은 지난 19시즌 여름 전남에 입단해 4시즌을 소화했다. 전남 소속으로 90경기 출전 6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오는 23시즌 100경기 출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광운대 출신 이후권은 부천, 상주상무, 성남, 포항 그리고 전남에서 활약한 K리그 10년 차 베테랑이다. K리그 통산 206경기 출전 10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측면 수비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전남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후권은 "지난 시즌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큰 만큼 기쁨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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