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절박했던 신인, 이젠 카메라 신경 안 써" [화보]

김두연 기자 2022. 12. 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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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가 '코스모폴리탄' 1월호 화보를 공개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자기만의 단단한 심지를 드러냈다.

우기는 "1년 3개월 동안 저는 중국 활동을 오래 하다가 왔었고, 절박한 심정이었죠. 저희가 모아 놓은 걸 한번에 터트려야만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예전에는 '이렇게 하면 예쁘겠다'는 생각으로 했다면, 'Tomboy'를 할 땐 '못생겨 보일까 걱정 말고, 카메라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모든 걸 쏟아부었어요. 미친 사람처럼 '나는 나야'라고 "Just me, (I)dle"하고 웃어봤죠. 저도 활동하면서 처음 본 제 표정이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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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코스모폴리탄' 1월호 화보를 공개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자기만의 단단한 심지를 드러냈다.

2022년 1년 3개월만의 컴백한 앨범 '톰보이'와 'Nxde'로 지난 한 해 센세이셔널한 돌풍을 일으킨 (여자)아이들이지만, 공백 동안 중국에서 혼자 활동하며 고민도 많았다. 

우기는 "1년 3개월 동안 저는 중국 활동을 오래 하다가 왔었고, 절박한 심정이었죠. 저희가 모아 놓은 걸 한번에 터트려야만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예전에는 '이렇게 하면 예쁘겠다'는 생각으로 했다면, 'Tomboy'를 할 땐 '못생겨 보일까 걱정 말고, 카메라 신경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모든 걸 쏟아부었어요. 미친 사람처럼 '나는 나야'라고 "Just me, (I)dle"하고 웃어봤죠. 저도 활동하면서 처음 본 제 표정이에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우기는 "솔직한 음악"을 하고 싶다. 그녀는 "슬프면 제대로 슬프고, 신나면 제대로 신나는, 구체적이면서도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노래를 하고 싶어요. 소연언니도 늘 하고 싶은 곡을 가져오라고 해요. 자유로워야 더 좋은 노래가 나오니까." 그는 제일 잘하고 싶고 그때까지 달릴 거예요. 이십대도 금방 지나간다고요. 젊은 나이에 하고 싶은 거 다 해야죠. 후회 없이"라고 끝맺었다. 

한편,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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