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해' 문가영 "원작 재밌게 읽어…은행원+가족 이야기 풍부해져"

장다희 기자 2022. 12. 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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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문가영이 원작을 재밌게 읽었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이혁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문가영은 원작을 읽었냐는 질문을 받고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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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배우 문가영.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사랑의 이해' 문가영이 원작을 재밌게 읽었다고 밝혔다.

문가영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사랑의 이해'는 이혁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문가영은 원작을 읽었냐는 질문을 받고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고 답했다. 이어 "원작 만큼 대본도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문가영은 "원작을 읽으셨던 분들이라면 어디서 엔딩으로 끊길까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작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은행 안에서 은행원들의 이야기와 각자의 가족 이야기가 풍부해진 것 같다. 그러한 차별점을 봐주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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