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日 팬 이벤트…"내년에도 좋은 추억 만들어요"

[서울=뉴시스] 티오원 '엠넷 재팬 윈터 파티' 현장 2022.12.21. (사진= CJ ENM Japa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티오원(TO1)'이 일본에서 개최한 첫 단독 이벤트를 성료했다.

21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티오원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엠넷 재팬 윈터 파티(Mnet Japan Winter Party Day 2-TO1)'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엠넷 재팬 윈터 파티'는 도쿄에서 12월 19~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다. 티오원은 첫 번째 날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엠넷 재팬 핫 아이콘(Mnet Japan HOT ICON)'에 선정된 데 이어, 20일에 단독 이벤트를 진행했다.

티오원은 지난달 23일 발매한 미니 4집 <up2u>의 타이틀곡 '얼음 땡'으로 이벤트의 문을 열었다. </up2u>티오원은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와 아홉 멤버의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게임으로 140분을 꽉 채웠다.

특히, 티오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된 이벤트인 만큼 팬 사랑 넘치는 깜짝 선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카드를 현장에 있는 팬들에게 선물했다.

티오원은 "크리스마스의 산타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존재인데, 오늘은 우리도 '투게더(공식 팬덤명)'에게 그런 존재가 됐길 바란다. 오늘 너무 행복했는데, 이런 추억을 만들어 준 투게더에게 고맙다. 내년에도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 나가자"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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