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공격력 강화 위해 수원 출시 유주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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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공격수 유주안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 유스 출신인 유주안은 지난 2017년 프로에 데뷔했다.
성남 구단은 "유주안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팀의 공격을 강화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스피드와 돌파 능력으로 성남 공격의 활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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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공격수 유주안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 유스 출신인 유주안은 지난 2017년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2020시즌 7월 수원FC로 임대 이적해 11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수원으로 복귀했다.
성남 구단은 "유주안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팀의 공격을 강화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스피드와 돌파 능력으로 성남 공격의 활로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기형 감독은 "유주안은 잠재력 있는 선수다. 빠르고 체력이 좋아 팀의 공격 포지션에 잘 녹아들 것"이라며 "2023시즌 팀에 많은 힘을 보태 줄 것이라 믿고 투지가 넘치는 선수가 와서 기쁘다"고 밝혔다.
유주안은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팀이 힘든 시기지만 잘 적응하고 동계기간 동안 준비를 잘해서 돌아오는 시즌 승격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겠다"라며 "성남 팬들께도 꼭 인정받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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