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원신' 스페셜 에디션, 14분만에 '완판'

기사내용 요약
삼성전자-호요버스 협업 에디션
원신의 인기 캐릭터 ‘감우’를 테마로 한 디자인 인기

호요버스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4 에디션 ·갤럭시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이 판매 개시 14분만에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사진=호요버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호요버스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4·갤럭시버즈2 프로 '원신' 에디션이 판매 개시 14분만에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에디션은 가격은 각각 238만8000원과 32만9000원으로, 삼성전자 앱스토어인 갤럭시 스토어의 구매 안내 페이지를 통해 21일 정오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14분만에 준비된 물량인 갤럭시Z폴드4 100대, 버즈2 프로 200대가 모두 소진됐다.

원신 에디션의 디자인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지스타 2022’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원신의 인기 캐릭터인 ‘감우’를 메인 테마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갤럭시Z폴드4 에디션은 케이스 2종과 스트랩 2종, 무선충전기, 그립톡, 아크릴 키링, 스티커팩 등으로 구성되며, 갤럭시 버즈2 프로 에디션은 케이스, 버즈 키링, 스티커팩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감우’ 폰 테마를 제공한다. 홈·잠금 화면이나 아이콘 이미지뿐만 아니라 벨소리와 알람 소리 등도 ‘감우’로 커스텀 적용되어 팬심을 더욱 자극했다.

이와 함께 갤럭시 스토어는 원신 한정 에디션 구매자에게 최대 30만원 상당의 갤럭시 스토어 기프트카드를 제공하고 6개월 간 일정 금액 결제 시, 최대 180만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 히트작 ‘원신’은 2020년 9월 정식 출시된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로, PC, 모바일,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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